우체국 택배 이용하시는 분들 많으시죠? 저도 가끔 급하게 물건 보낼 일 있으면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는데요~ 최근에 인터넷 쇼핑을 많이 하다보니 직접 가서 접수하기보다는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접수해서 보내고있어요. 근데 이게 참 편리하긴한데.. 문제는 제가 주문한 상품과 다른 상품이 도착했을 때 반송처리 하는 방법이더라구요. 그래서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.
온라인으로 보낸 택배상품이 잘못왔을때 어떻게 해야하나요?
우선 먼저 내가 어떤 배송사를 이용했는지 알아야겠죠? 현재 국내에서는 CJ대한통운, 한진택배, 롯데택배, 로젠택배, 우체국택배 등 다양한 업체들이 존재하며 각 회사마다 운영하는 사이트나 앱 또는 전화번호를 통해서 쉽게 조회 및 예약이 가능하답니다. 하지만 이렇게 해도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땐 당황하지 마시고 일단 해당 쇼핑몰 고객센터에 문의하세요! 그러면 친절하게 안내해주실겁니다. 만약 판매자 측에서 교환/반품 처리를 해준다면 운송장 번호를 받게 될텐데요, 이때 받은 운송장 번호를 가지고 다시한번 대한통운 홈페이지(****************************/parcel/pa_004.jsp) 에 접속하셔서 회원가입 후 로그인 하시고 송장번호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이동경로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.
반송신청시 주의사항이 있나요?
일단 물품 수령후 7일 이내에만 반송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. 또한 동일한 주소지로 2회 이상 반송이 진행될 경우 패널티가 부여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왕복배송비 5천원 가량이 발생한다는 점이에요. 물론 착불로 보내는것도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선불로 보내는게 훨씬 저렴하겠죠? 마지막으로 반송 시 포장상태가 불량하거나 훼손되어있는 경우 재반송되거나 폐기처분된다고 하니 이점 유의하시고 보내셔야겠습니다.
오늘은 우체국 택배 반송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, 도움이 되셨나요? 앞으로는 헷갈리지 마시고 올바른 절차로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!